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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G'/셀러일기

택배계약은 하셨나요? CJ대한통운 프로그램 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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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쿠팡. 네이버. 11번가 같은 인터넷 오픈 마켓 셀러가 되면 바로 해야 하는 것은 택배 계약 일 것입니다.

이래 저래 알아보고는 저는 CJ대한통운에서 계약을 했는데요. 먼저 드릴 말씀은 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택배 대란으로  인터넷에서는 300건 미만의 택배 계약은 안 받겠다고 공지를 해놨습니다.

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Clker-Free-Vector-Images님의 이미지 입니다. 

정말 아쉬운 이야기인데요, 아직 내 물건이 얼마나 팔릴지 모르는 입장이나 정말 소량부터 시작하는 셀러 입장에서 정말 불행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가격 경쟁면에서 CJ대한통운의 택배 계약이 정말 유리한데요. 서울. 경기지역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지방은 조금 상황이 틀릴 수 도 있어요.

인터넷에서 직영점에 바로 신청하는 것보다, 지역 직영점을 알아내서 한번 담당자와 직접연락을 시도해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말씀 못 드리지만 저는 이런 방법으로 성공했어요.

담당자분에게 사업자를 보내고 몇 개의 정보를 드리니 며칠 후 도장을 가지고 내려오라고 하시던군요. 셀러님들의 집에서 직접 보내실 때 아셔야 하는 점은 아저씨가 올라오지 못하세요. 아파트에 따라 경비실에서 보관해서 주시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 집은 안되더군요. 그래서 물건 발송이 있을 때마다 내려가긴 하는데 그래도 계약이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보통은 일이 주 안에 계약이 체결되면 계약 코드와 (프로그램 아이디가 계약 코드입니다) 초기 비밀번호를 주세요. 그사이에 저는 물품이 주문 들어왔고 당일 발송을 위해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서 거금 4100으로 발송했으나 반품이 왔어요. ㅎㅎㅎㅎ 당시 택배 계약이 없어서 네이버에서 자동으로 해주는 우체국에서 반품 택배를 해줬는데요 3000원이더군요. 결국 발송비 반품 택배비 그리고 그 반품 택배비에 붙여 나온 네이버 수수료까지 제 첫 셀링은 마이너스가 났네요. 초반 액땜 이겠지요? ㅎㅎㅎ 

택배 계약을 하면 보통 CJ대한통운은 극소량은 2500 발송, 반품 발송은 2700원이에요. 그래서 가격적으로 반품이 나도 마이너스는 안 나요. ㅜㅜ

택배 계약이 되자마자 네이버스마트스토어센터에 들어가서 판매자 정보> 판매자 정보> 택배사 계약정보 확인으로 들어가서 앞에 말한 계약 코드를 넣고 반품 배송비를 넣어주면 간단하게 입력이 됩니다.

쿠팡에서는 쿠팡 윙으로 들어가서 상품관리> 주소록/배송정보관리로 들어가서 넣어주시면 돼요.

하나 업데이트는 쿠팡은 택배사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등록된 상품마다 다 들어가서 반품 정보를 업데이트해주셔야 해요.

혹시라도 이런 거 놓치셔서 반품 시 비싼 요금을 물게 될 수도 있으니 꼭 업데이트해주세요.

그러고 나서 두 번째 하는 것은 택배 신청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데요.

이게 힘든 거는 아닌데 순간 조금 헤매었으니 알려드릴게요.

먼저 꼭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해주시고 실행해줄 때 인터넷 익스플로 아이콘은 마우스의 오른쪽을 눌러 클릭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으로 열어 주셔야 설치 파일이 끝납니다.

 

다시 정리하면 Internet Explorer> 오른쪽 마우스 클릭>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이렇게 해서 인터넷이 열리면 로 들어가서 자동 인스톨을 시켜주세요.

밑에 팝업이 안 뜨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밑에 창이 뜨면 꼭 눌러서 실행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cnplus.doortodoor.co.kr/

 

NPLUS

 

cnplus.doortodoor.co.kr

우여곡절 끝에 앱이 깔렸네요. ㅎㅎㅎ

첫 발송 신청을 하면서도 꽤 많이 헤멧어요.

특히 발송 주소를 넣을 때 우편번호 넣는 곳 옆에 돋보기를 눌러서 조금 한 지역씩 조회 조회해서 넣어주셔야 해요.

예를 들어 강남구 역삼동 517-3 이면

먼저 역삼동을 치고 조회 옆으로 조회 목록이 이어지면 거기서 517-3번지를 찾아서 클릭 후 저장 이런 식으로 찾아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보통 인터넷 주소 찾기처럼 역삼동 517-3을 한꺼번에 치면 아무것도 안 떠요. 저는 바보처럼 그걸 몰라서 구주소 넣어봤다 신주소 넣어봤다 고민했었어요. 

조금 하다 보면 익숙해질 거니까 혹시 실수로 송장 출력을 직접 하실 것이 아닌데 출력하시게 되면 꼭 담당자분에게 일 끝나시고 연락 달라고 해서 업데이트를 꼭 해주세요. 저도 초보 셀러인지라 아직도 가끔 헷갈립니다. 물건이 많이 팔려 기계적으로 헷갈리지 않고 송장입력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택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뜬금없이 감사인사드려요. 정말 택배는 사랑입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트는 조금 더 도움이 되는 포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초보 셀러 벗어나자고요!

 

여러분의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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