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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G'/셀러일기

아마존 US 판매 후 반품이 상위노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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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제 브랜드를 런칭하고 간헐적으로 물품이 몇개 팔렸는데요.

초반에는 광고를 시간에 맞추어 돌리다 연휴 시즌이 되면서 잠시 멈춰놨습니다.

그런데 광고도 안돌리고 리뷰도 없는 제 상품이 세번째 페이지에서 노출이 되고 있더군요.

어랏?? ㅎㅎㅎ

그래서 대놓고 광고를 안돌렸어요.

리뷰가 없으니 광고의 효과를 제대로 못받아서요.

간헐적으로 제품이 팔렸습니다.

리뷰 다섯개만 모으면 광고해야지 하고 있는데... 

반품이 왔어요. 문제는 사이즈가 않맞는다고 였는데, 제 상세 페이지에는 사이즈 표기를 해놨음에도

아마존에서 제 정보가 부정확하다고 지들이 확인도 안해보고 ㅜㅜ 고치라고 왔더군요.

그래서 정말 자세하게 다시 고쳐 넣고,

제 물품의 노출 순위를 보니

이제 광고 없이는 결코 찾아 볼 수 없는 곳으로 영영 밀려놨습니다.

리뷰가 없이 반품이 왔을때 주는 결과는 참혹하네요.

이제 그냥 존버입니다.

정확한 키워드 광고 하나만 돌리고 다른 광고는 생각도 않하고요 일단 모든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그저 일년 안에 미국에 보낸 모든 물품을 팔 수 있기만을 기도 하는 수 밖에요. ㅜㅜ

일년 이상 지나면 창고비 내야 하거든요.

 

그럼에도 저는 새제품 런칭을 위해 중국 공장이랑 샘플 작업을 진행 하고 있어요.

정말 지금 까지 마이너스 뿐인 아마존을 계속 하고 있는 제가 조금 바보 스럽기도하네요.

그래도 제 제품이 어느 순간 누가 이름 들으면 아 거기 알아 하고 말해주는 그런 제품이 되기까지 

저는 딱 다섯번의 제 제품을 런칭 해볼려고요.

 

이 아마존에게 투자한 모든 돈을 빠른 시일내에 회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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