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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G'/하루 한편 글쓰기

쉬운 탕수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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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저는 간단한 음식 만드는것을 선호해요.

사제 소스 아주 좋아하고요, 소스를 직접 만들때도 직접 우리고 볶는 것보다 시판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조미료를 섞는 것을 선호 합니다. ㅎㅎㅎ 불량 주부인가봐요.

그럼에도 집밥은 손이 많이 가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희 남의편은 간단하게 만든 음식보다는, 간단하게 먹는 음식을 좋아 합니다.

간단하게 불고기 김밥이나 먹을까? 하는 식으로요.

어제는 갑자기 간단하게 짜장면에 탕수육이나 먹을까? 하더군요 ㅎㅎㅎ

집에 돼지고기 안심이 있어서 보는데 탕수육이나 짜장면 둘중 하나만 해야 겠더라고요 그래서 탕수육으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1.제일 먼저 돼지고기 등심이나 안심을 새끼 손가락 크기로 썰어 줍니다. 

그리고 허브맛솔트를 뿌리고 감자 전분 1큰술 넣고 물 버부려서 냉장고에 넣어 놓습니다.

 

2. 감자전분 1컵에 차가운물 1컵을 잘 섞은다음 냉장고에 넣어 주세요.

3 그동안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물 150ml, 간장 1.5큰술, 식초 3큰술, 설탕 4큰술, 올리고당 반큰술, 매실청 2큰술, 굴소스 반큰술 여기서 한큰술은 15ml입니다. 이렇게 작은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보글 보글 끓으면 냉장고에 있는 야채 넣어주세요, 오이, 양파, 당근, 기타등등 저는 말린 목이 버섯이 있어서 물에 불려놨다 넣어줬고요, 남편이 썰어놓고 안먹은 파인애플 있어서 투척 그리고 양파 이렇게만 넣었네요. 넣은 야채들도 익었다 싶으면 녹말물 1큰술 물 2큰술 잘 섞어서 소스안에 넣어 잘 저어 줍니다.

4. 튀김 큰 냄비에 넉넉히 기름을 넣고 해야 실패가 적어서 전 튀김용 냄비가 있어요. 쓴 후엔 대충 기름 걸러서 다시 튀김용냄비에 잘 밀봉에서 싱크 구석에 두고 튀김음식 할떄 다시 쓰는 데요. 한 10번정도 쓰면 기름을 버려요.

최대한 밀봉 하시는게 팁입니다. 어쨌든 튀김용 냄비를 불에 올려 둡니다.

 

5. 전분과 물을 섞은 것을 꺼내면 전분이 밑에 가라 앉아 있습니다.

물을 따라 버리시고 가라 앉은 전분과 고기를 섞어 줍니다. 이때 식용유 3큰술을 넣고 얼음도 같이 넣어 줍니다.

열심히 버무리다 보면 전분이 크리미해져요. 그럼 얼음을 버려주세요. 이제 튀김옷이 입혀 진것 입니다.

6. 이제 튀기는 일만 남았는데요. 남은 반죽을 기름에 넣었을때 바로 뜨면, 알맞은 온도, 가라 앉으면 조금 더 기다리세요.

 

이렇게 바로 떠오르면 하나씩 고기를 넣어주는데요. 아무리 떨어뜨려 놓아도 지들 끼리 막 붙어요. 신경 쓰지 말고 한번 튀긴후 잠시 시켜두고 ( 이동안에 저는 볶음밥을 했어요.

두번째 다시 튀기면 잘 떨어 집니다.

노릇하게 잘 튀겨진 탕수육 오늘은 간단하게??? 탕수육과 볶음밥.

저희 집은 찍먹파 입니다.

여기에 느끼하지 않게 깍두기 올려서 오늘 하루 저녁 상차림 끝. ㅎㅎㅎ 불량 주부라서 레시피를 올리는게 좀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다른 탕수육들 보다는 정말 간단한 탕수육 레시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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