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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G'/하루 한편 글쓰기

고양이 수제 사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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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 G 입니다.

저는 고양이 3마리를 키우는 캣맘인데요,

일주일에 한두 번은 수제 사료를 만들어서 먹이고 있어요.

저희 애들은 벌써 8살이 되어서 좀 더 관리를 해주고 싶어서요.

 

물론 사료도 균형 잡힌 음식이지만, 사람도 영양이 다 잡혔다고 한두 가지 간단식만 먹고는 살 수 없잖아요.

오늘 해 준 음식을 적어 볼게요.

 

준비물:

닭고기 안심, 계란 노른자, 시금치 10장, 익힌 당근, 밥 2큰술

1. 닭고기 안심과 삶은 당근은 작은 크기로 다져줍니다. 

2. 계란 노른자와 밥 그리고 1을 넣고 섞어 줍니다.

3. 시금치도 다져서 따로 둡니다.

4. 약한 불에 2번을 넣고 물로 볶아 줍니다. 고기가 익을 때까지 조금씩 물을 넣어주면 볶습니다.

5. 고기가 익으면 시금치를 넣어 볶아 줍니다. 

 

6. 적당히 농도를 맞춰 볶아 줍니다.

7. 체온 온도로 식혀준 후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섞어서 배급합니다. 

 

처음 고양이들에게 수제 사료를 힘들게 만들어 줬는데 싫어할 수도 있어요.

먹던 음식이 아니니까 당연히 낯설고 싫을 수도 있겠죠.

그래도 가끔씩 만들어서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챙겨주세요.

점점 익숙해지면 더 잘 먹을 거예요.

 

맛있는 식사 후 만족한 그루밍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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