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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G'/셀러일기

Due to limited account activity 로 시작하는 아마존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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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DHL로 보낸 물품이 통관을 했다는 확인을 받아서 아마존에 올린 리스팅을 조금 더 다듬어 볼까 하는 생각에 리스팅 편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두둥

  • Due to limited account activity, your ability to create listings has been disabled. To restore your ability to create listings, please click on Replace Charge Method to either add a new credit card or select an existing credit card. Processing time may take up to 48 hours.

이러한 어마 무시한 문구가 나오면서 편집 기능을 못쓰게 됐어요.

아 왜 저의 아마존 한 발자국은 늘 뗄 때마다 이렇게 반 발자국 뒤로 가는지. 잠시의 짜증이 밀려왔지만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이 일을 해결하러 가봅니다.

화면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요. 일단 reactivate account로 들어가니 제 결제용 카드 정보가 있더라고요.

카드엔 별 문제가 없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다시 그대로 엔터 엔터 쳐서 재등록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셀러 포럼에 혹시나 정보를 구할까 싶어서 위의 영어 문구를 그대로 복사+붙여 넣기를 했는데, 역시나 있더라고요.

영국에서 물품을 팔고 있는 셀러가 저와 같은 상황에 문의 글을 올렸더군요.

밑에 다른 셀러가 쓴 답글들을 보니 니 계정이 활동이 3개월간 없어서 이런 거 같다 그런 말들이 있고,

그 셀러는 48시간 이전에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재 답글을 달았더군요.

저는 거의 매일 활동을 하고 있는 셀러인데,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언제나 모를 때에는 셀러 서포트에 들어가서 도움을 구합니다. 

상품등록 또는 리스팅 관련 문의로 케이스를 새로 열어, 문제의 화면 캡처본과 현재 상황을 설명했지요.

점점 느끼는 것이지만 아마존의 서포트 채널의 답변이 한국어일 때도, 영어일 때도 꽤나 점점 빨라지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셀러용으로 쓰는 이메일에 들어가 보니 역시나 아마존에서 벌써 답변이 왔네요.

일단 리 액티베이트를 하면 처음 아마존에 셀러 가입했을 때 왔던 비슷한 환영 메시지가 오더라고요.

이 메일이야 상관없으니 무시하고

셀링 파트너 서포트에서 답신 온 메일을 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마존 셀링 파트너 서포트입니다.

Q. 일단 리액티브 어카운트에 들어가서 다시 카드 정보를 넣긴 했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인지, 언제쯤부터 리스팅 편집 등의 툴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질문이었고요)


A. 정확한 사유는 파악이 어려우나, 현재 셀러님의 계정이 휴면 상태인 것으로 조회됩니다.
이 경우, 안내 메시지에 따라 신용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하신 후 48시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기존 신용카드 정보랑 동일한 것이어도 괜찮습니다)
이미 업데이트하셨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48시간이 지나지 않아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용카드 정보를 업데이트 한 시점에서 48시간이 지나도 지금과 같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다시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다시 케이스를 생성하여 저희에게 알려주실 때는, '신용카드 정보 업데이트 후 48시간이 지났음'을 꼭 명시하여 주세요 -

 

왜 제 계정이 갑자기 휴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는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바로 일 주 전 계정비도 나갔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이제 저는 다시 48시간을 지나보고 문제가 해결되었나 확인해봐야겠지요.

만일 그 후에도 문제가 해결 안 되면 다시 업데이트해드릴 께요. 

 

이제 곧 FBA에 입고할 텐데 전엔 입고 직전 리스팅이 삭제되더니 이번엔 입고 직전 계정의 휴면 상태라 허허

다사다난한 아마존 셀러 생활입니다. 

 

참 요즘 싱가포르 아마존이 열렸던데, 읽어보셨나요?

싱가포르는 작은 마켓이고, 또 중국 쇼핑 플랫폼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꽤나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팔고 있고,

라자다나, 큐텐, 쇼피 같은 플랫폼들이 있어서 사실 그리 와 닿지는 않지만 괜히 또 궁금은 하네요. 

지금 하는 미국 마켓도 허덕 허덕 하면서 왜 이리 호기심만 많은지.

 

그럼 저처럼 자꾸 반 발자국 밀려나지 않는 쾌속 질주하는 셀러 생활하시기를 빌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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