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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G'/셀러일기

해외마켓플랫폼 비교 1. 이베이, 아마존, 쇼피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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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아마존을 시작할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어떤 플랫폼을 이용해야 할까였습니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David Zydd 님의 이미지 입니다.

먼저 저에게 가장 익숙한 이름 이베이...라고 하면 나이가 커밍아웃되는 이상한 효과가 있지만

그래도 익숙했던 이베이:

제 대학 과제 중 (저는 마케팅 계열을 공부했는데요,,) 이베이에 물건을 파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중고 물건을요. 

이 예로 보듯이 이베이는 중고시장부터 발전한 플랫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베이의 사진들은 그렇게 멋들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히 휴대폰으로 찍어도 구매자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구매해주는 마켓입니다.

또 내가 물건을 한국에서 배송을 한다라고 했을 때, 이베이는 미국 아마존보다 더 많은 고객을 보장합니다. 

아마존은 미국 시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배송 또한 FBA에 중점이 되기 때문이지요. 

다른 국가의 사람들이 아마존에서 사고 싶은 물품을 봤을 때, 

"No sellers are currently shipping this item to your location."이라는 안내를 많이 받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도 아마존 해외직구 같은 마켓도 형성이 되어 있지요.

즉 내가 한국에서 물건을 배송하는 시스템이고 전 세계 다양한 나라에 배송을 하겠다고 한다면 이베이도 꽤 괜찮은 플랫폼입니다.

두 번째는 아마존:

제가 전에도 아마존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하긴 했었는데요. 

아마존은 미국 마켓에 들어갈 때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한국에서도 로켓 배송 때문에 천 원 이천 원 더 내더라도 쿠팡을 이용한다는 사람이 있는 것과 같이 미국에서는 

충실한 일억 명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회원들과 그들의 배송 시스템인 FBA에 대한 절대적인 신임이 있습니다.

다만, 점점 많은 기업들이 오피셜로 아마존에 들어와 작은 셀러들이 자신들의 물품을 못 팔게 하는 추세임으로

물품 소싱에 점점 더 힘이 들지요.

아마존은 배송, CS 등 모든 일을 아마존이 하기 때문에 내가 만약 생산자라면

정말 들어가기 좋은 마켓입니다. 

 

세 번째 쇼피 파이:

 

요즘 쇼피 파이의 성장추세가 예사롭지 않죠.

저도 15일 무료 서비스에 들어가서 요것 저것 눌러보고 했는데, 

일단 정말 편하게 내 쇼핑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쇼피파이의 장점은 스마트폰에 앱 깔듯이 내가 필요한 여러 툴을 내 쇼핑몰에 가져다 붙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드롭 쉽핑 도와주는 앱, 배송추적 앱, CS관리 앱 이런 식으로 내가 원하는 툴을 클릭 몇 번으로 

나의 쇼핑몰에 붙여서 쓸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해서 만약 내가 드롭 쉽핑을 하고 싶다 한다면 쇼피 파이를 주로 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고,

요즘은 아마존에 물건을 넣어놓고, 쇼피 파이에서도 팔면서 배송은 아마존 FBA시스템을 이용해서 하는 것도 많이들 하는 추세입니다.

저도 아마존이 자리를 잡으면 쇼피 파이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엣시

 

엣시는 조금 비싸더라도 수공예나 아티스트의 작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마켓입니다.

b2b에 힘을 주고 있는 요즘의 아마존과는 정 반대로 c2c로 가는 마켓인데요.

제품이 아닌 작품을 취급하는 공급자라면 엣시도 괜찮을 듯하네요.

저와는 상관없는 마켓이라 엣시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아시아지역에서 강세인 큐텐, 라자다, 쇼피 등도 있는데요

플랫폼마다 미묘하게 스타일이 다릅니다.

다음에는 이 세 마켓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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