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니G'/셀러일기

US 아마존과 Singapore 아마존 고객 리뷰 비교.

반응형

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이래저래 상품의 두 종류를 미국과 싱가포르에 보냈는데요.

 

판매가 조금씩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차이를 발견 했는데요.

 

먼저 Amazon US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셀러 센트럴이 이제 많이 업데이트 되어 모두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고 

고객센터 또한 한국어 지원이 100프로 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이 발생하면, 셀러 서포트에 연락하면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고, 또 문의 메일을 보내면 답변전 연락처로 

먼저 연락후에 전화를 주시더라고요.

 

이에 비해 Amazon SG는 아직 초기의 미국 아마존식의 복사+붙여넣기 식의 답변이 대부분 이어서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한국어 지원은 안되고요.

 

고객의 대응도 정말 재미있는데요.

미국의 고객들은 리뷰를 정말 자세하게 써주시더라고요.

구매수에 비해 싱가포르 마켓 보다 월등히 구체적으로 좋은 리뷰든 나쁜 리뷰든 써주십니다.

 

싱가포르는 10개가 팔리면 한개가 달릴까 말까인데요.

나쁜 리뷰는 안써주시더라고요.

 

웬만해서 나쁜 리뷰를 쓸 시간에 투자를 않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여행가면 웨스턴은 얼굴만 마주쳐도 "hi" 하면서 인사를 하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기침을 하면 (코로나 이전)

bless you 하며 꼭 아는 척 하시고요.

 

이게 문화의 차이인거 같아요. 우리 아시안은 모르는 척 해주는 문화이잖아요. 

정말 친한 친구가 옆에서 곧 죽을 듯이 기침을 하면 "괜찮냐?" 정도 이니까요.

 

이런 문화적 차이가 리뷰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재밌기도 하고 이제 물건이 슬슬 팔려서 PPC도 돌려보기도 합니다.

 

미국 마켓은 광고가 없이는 거의 물건이 안팔려요. 그래서 3불이라도 꼭 광고를 돌리고 있고요.

 

상대적으로 싱가포르 마켓은 광고가 없이도 물건이 팔리더라고요.

그래서 광고를 돌린주 안돌린주를 비교 해보면서 굳이 필요 없는 상품은 돌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남기는 셀러 일기라 제가 판매하는 두마켓의 재미있는 차이점을 써보았는데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 아마존 셀러 시라면 판매량이 하늘을 찌르는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