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A 창고 인벤토리 확장신청

안녕하세요. 하니G입니다.

며칠 전 싱가포르로 쉽핑을 하려 하니 제 프로덕트가 oversize여서 인벤토리가 없어서 확장 신청을 했는데요.

두세 번의 메일이 서로 오고 가 오늘 확답이 왔습니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Pexels 님의 이미지 입니다.

Amazon

Dec 08, 2020 12:54 PM

Hello from Amazon Selling Partner Support,

I understand that you would like to increase your storage limit.

I would like to inform you that, you have already been approved for 250 standard size units. Furthermore, we have successfully increased your storage limit by '20 units' for 'Oversized' products.

Please send in small quantities of your best selling ASINs to our Singapore warehouse to test the market before sending large shipments. Once your sales materialize in Amazon Singapore marketplace, we can re-evaluate your storage limit at a later date.

Please let us know how we did.

 

결국 20개만 확장해준다 하는 내용이었지요.

스탠더드 상품은 250개로 처음 마켓을 시작하는 상황에서 꽤 여유 있었으나 제 상품의 3개의 제품이 오버사이즈 상품이었고 겨우 20개만 받아 준다 하니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벌써 오더는 들어가서 나머지 제품은 제가 보관하고 있다가 인벤토리에 여유가 생기면 넣어야겠습니다.

그래도 20개라도 들어가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여유는 생긴 거 같네요. 20개의 상품을 빨리 매진시키고 당당하게 

100개로 늘려달라고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하나의 문제가 오늘 발생했는데요. 

이 제품도 싱가포르에 보내는 제품입니다.

싱가포르에는 제 포워더가 따로 없어서 바로 입고시켜야 하는데, 물품을 공장에서 DAP로 보냈다고 뜨더라고요.

분명히 DDP로 오더 한 채팅창이 있어서,

그 부분을 캡처해서 왜  인보이스에 DAP로 뜨냐. 물품이 세관을 들어가서 TAX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아마존은 당연히 안 해줄 것임으로 나는 텍스를 대신 내줄 사람이 없다고 항의 하자 자신은 분명 포워더에게 DDP로 신청했다며 내일까지 알아보고 DAP일시 포워더와 이야기해 DDP로 바꿔준다고 하네요. 

알리바바의 좋은 점은 채팅의 기록이 남습니다.

그러니 공장과 이야기할 때 알리바바가 제공하는 채팅창을 이용하기를 바랍니다.

전화통화나 다른 왓츠앱 같은 거는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 시에 녹음이 안돼어 있거나, 지워졌다면 문제가 생길 수 도 있고, 알리바바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공장은 알리바바의 평가를 굉장히 무서워하기 때문에 

알리바바가 제공하는 툴 안에서 상담, 주문을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제 서비스도 물론 알리바바가 제공하는 툴 안에서 하시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환불받기 가장 좋습니다.

 

싱가포르 마켓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재고가 안 빠지면 큐텐, 라자다, 쇼피중 한 마켓을 이용하여 같은 제품을 팔고 FBA의 배송 시스템만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마존의 FBA시스템은 이렇게 꿀팁이 있지요. 물건 창고로 이용하며 개인 3PL 서비스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할시 판매수수료는 안 떼이고, 아마존의 빠른 배송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FBA 수수료는 당연 부과됩니다. 제가 다른 동남아 마켓을 이용하게 되면 배송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올려 보겠습니다.

벌써 12월인데, 싱가포르 마켓에서 이번 연도 안에 물건이 팔리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요?

ㅎㅎㅎㅎ 

오늘도 상상 속으로 빌딩을 짓는 초보 글로벌 셀러 하니 G입니다.

모두 연말 셀링 계획에 바쁘실 건데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